외항사 정보 : 외항사 면접 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승무원 외항사 정보를 

제공하는 플라잉영어 입니다.

 

면접 준비를 해야 할 때,

면접에 예쁜 표현만 사용하기보다는 

진심을 담은 답변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서

인생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면접 답변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영상들과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면 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동시에

여러 답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면접 답변은 핵심만 말하기!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분들이 답변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있게 된 것에 놀라곤 합니다. 줄줄 모든 사건에 대해서 묘사를 하던 것을 멈추고 5-6 줄 정도로만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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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커넥션입니다. 내 이야기를 쭉 늘어놓기보다는 면접관과의 질문을 받고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이 외항사 면접의 Key point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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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영어로 답변을 만들 때, 그 상황을 묘사하기보다는 결과 - 내가 한일 - 느낀 점 정도로만 생각을 해서 말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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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분들이 쓰신 것이 검은색 수정된 것이 빨간색입니다. 면접관들은 내가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면 질문의 의도가 흐려지거나 지루해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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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을 해야 하는 순간과 결론만 이야기해주어야 하는 면접 질문은 다르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학생들과 모의 면접을 하고 있으면 어떤 학생과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어떤 학생은 아무 감정 없이 내가 외운 답변을 그대로 말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답변은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닌 방향성을 가지고 이야기만 풀어나가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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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질문이 아래와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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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적인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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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원자 : 제가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저희가 특정 음료에 대해서 20% 할인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저는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주문을 처음 받아봤기에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손님들의 주문이 한 번에 몰려왔고 그것을 제시간에 만들기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더 집중했고 다행히 실수 없이 일을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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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그래서 어떤 부분이 어렵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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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원자 : 많은 고객분들이 갑자기 오는 경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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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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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그때 당시를 묘사해서 이야기하거나

면접관이 물은 질문보다는 다른 정보들을

더 많이 담아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답변을 다시 바꾸자면

 

면접관 :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적인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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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지원자 : 저는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정한 날에 갑자기 손님들이 많이 오시면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1년간 일을 하면서 이런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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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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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지원자 : 많은 손님이 오셨을 경우 주문도 동시에 들어옵니다. 그럼 많은 메뉴를 제 시간에 준비하지 못해 손님들의 주문이 지연되고 컴플레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료들과 잘 협력하고 고객분들에게 양해를 구함으로써 이 상황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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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동료들과 어떻게 잘 협력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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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지원자 : 동료들과 다시 한번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더 많이 대화합니다. 그리고 동료가 필요한 것을 듣고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예를 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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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할 때 면접관이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만 말을 할 수 있고 면접관이 궁금한 부분을 다시 한번 물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함께 대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더 들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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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만 전달해도 내 의사가 분명히 전달되는 것이라면 불필요한 정보를 넣기보다는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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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면접 답변이 짧아도 되나요?

 

면접 답변을 줄이려고 하면 갑자기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분들이 있습니다. 면접은 내가 얼마나 말을 많이 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내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 할 수있는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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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지원자 여러명이 함께 보는 경우는 스토리텔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화형식으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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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사가 '일이 다 마무리되었나?'라고 물어보면 '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여기저기 거래처에 다녀오다 보니 아직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이번 주 내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 죄송합니다. 아직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내로는 확실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상사가 원하는 답변을 먼저 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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