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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관련 정보

외항사 승무원 합격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by 애프터플라잉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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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외항사

어떤 사람이 합격할까?

합격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Be myself !

 

 

외항사 면접 코칭을 하면서 합격하던 학생들의 공통점은 Be myself였습니다. 어떤 대단한 경력이나 스킬이 아닌 어떤 답변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진심을 담아 표현해내는 학생들이 합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면접 Tip

여러분은 혹시 첨삭 받은 답변을 그대로 외우고 있나요? 첨삭 받은 답변의 표현을 달달 외우는 것은 면접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다시 내가 자주 쓰는 문장의 구조와 단어들로 변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표현은 가져가지만 첨삭된 답변을 그대로 달달 외우는 것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Be myself 할 수 있을까?

 

많은 면접관들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Be myself! Be yourself 하면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너무나 비슷한 구조의 답변들과 표현력, 목소리 톤, 틀에 박힌 듯 한 모습들을 보고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을 로봇 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런 정형화된 모습을 버리고 진정성 있는 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답변에 감정을 담아 말하는 것이에요.

 

이 한 문장을 이야기하더라도 " want "에 정말 되고 싶다는 감정을 실어서 이야기하는 지원자가 있는 반면에 어떤 지원자는 단어와 문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만 신경을 씁니다.

이 짧은 문장 하나에서도 꽤 많은 지원자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Tip

여러분이 현재 말하고 있는 답변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고 생각하고 말을해주세요. 면접은 단어와 문장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비언어적 요소가 더 중요한 이유

 

여러분의 면접관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여러분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친구와 대화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어요.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서로 의사소통이 되는 순간을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외국인 친구가 " I'm eat 떡볶이 yesterday "라고 문법에는 전혀 맞지 않은 문장을 이야기해도 저 친구가 어제 떡볶이를 먹었다고 말하는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 외국인 친구가 떡볶이를 이야기하며 톤이 높아지고 표정이 밝다면, 아 이 친구 떡볶이가 무지 마음에 들었나 보네! 까지 유추할 수 있어요.

 

 

비언어적 요소란 그렇습니다. 면접관은 여러분의 문장이 아닌 여러분의 표정, 말투, 태도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면접관과 우리가 만나 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적인 요소보다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더 면접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면접 Tip

영어 면접을 볼 때, 여러분은 기본적인 의사소통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외항사에 지원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보았을 때, 고객이 컴플레인 할 때 이야기를 듣고 상황 설명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내 비상 상황에서 승무원들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오픽으로 보았을 때 IH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시면 충분 합니다.

 

 

여러분의 거짓이 통하지 않는 이유

 

앞으로 여러분의 거짓이 면접에서 더 통하지 않을 거예요. 적당한 긴장한 모습과 거짓인 나의 모습은 다릅니다. 정말 서비스 업을 좋아하는지,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지, 팀으로 일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잘 웃으며 헤쳐나가는 사람인지 여러분이 생각해 보셔야 해요.

승무원, 외항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좋아서 멋져 보여서 선택하고 준비하기에는 이제는 면접 시장이 더 줄어들었어요. AI 면접을 더 많이 보게 되면 더 서류를 꼼꼼하게 볼 것이고,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표정, 말투 등의 디테일을 더 따질 것이에요. 이제는 얼마나 오래 준비해서 면접을 1번 2번 볼지도 모르는데 거짓으로 지어낸 답변과 서비스를 좋아하는 사람인 척 면접을 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서비스 업이 좋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고 친절을 나누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분이라면 이제는 여러분의 자리에서 하나씩 하나씩 면접 준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시간 내용은

면접은 언제봐야 할까?

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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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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