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면접 : 경험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

 

지금 준비가 안되었는데 이렇게

채용하는데 안되면 어떡하죠.

 

몇 년 더 승무원이 되기만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승무원이 외항사만이
되기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만약 지금 ~이렇다 더라,

~ 하더라라는 이야기에 끌려다니고 계시다면 

 

멈추시고 나를 더 성장시키는데

매진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어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하나씩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회사에 

매니저로 승진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하다 보니 유명 강사 되어있을 수도 있고,

책을 계속 읽고 쓰다 보니 작가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이 결국
면접에 빛을 발하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외항사 면접을 준비하면서
그 면접 자체에 공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충실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서는 어디까지 가셨나요? 

현재 하는 일에서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고 있으신가요?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려고
노력하고 계시나요?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삶을 개척하는 중이신가요?

아니면, 외항사가 되면 이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을 질끈 감아 버리시나요?

여러분의 면접 답변 어떠신가요?

지금 딱히 내가 최고의 서비스를
했던 기억이 안나시나요?

그럼 오늘 그런 서비스를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많은 지원자들이 해외 경험이 많고
여행을 많이 했기 때문에 도전정신이
있다고 말하고 있고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의
예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내가 도전 정신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면 마라톤에
참여했을 수도 있고,

락 클라이밍에 도전했을 수도 있고
또는 해외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무엇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나눈다는 사람들 아마도 주기적으로

어딘가 모임에 나가 어떠한 주제로

사람들과 토론을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내 답변에 정말 도전, 열정, 믿음, 행복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으시다면

그런 특별한 경험들을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시면 어떨까요? 

나의 약점이 정리 정돈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정리 정돈을

잘하는 책을 몇 권이상 읽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안들을실질적으로 시도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은

나를 발전시키고 면접에서도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만의 경험이 됩니다. 

 

면접 답변을 떠올리다가 하나씩 진짜로 
하게 되었던 일들 이었습니다.

외항사 채용 자체는 멈추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산다면 2-3년 뒤의 우리 모습이 더 기대가 되지 않나요?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여러분의
종착지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셨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는 '외항사'라는

한 직업만 생각하고 거기서 탈락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무원이 되는 것보다 더 멋진 건 
내가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늘 도전하고 삶을 즐기는

 

빛나는 사람

되는 것 아닐까요? 

우리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힘내 보아요